XX - 공의회들과 그 권세와 권위와 소집 이유에 관하여
XX - 공의회들과 그 권세와 권위와 소집 이유에 관하여
1560년 스코틀랜드 신앙고백(Scots Confession) 전문과 무료 PDF: 웨스트민스터 신앙고백 이전까지 스코틀랜드 교회가 고백한 신앙고백
우리는 합법적으로 소집된 공의회에 함께 모인 경건한 사람들이 우리에게 제시한 것을 경솔하게 정죄하지 않는 것처럼, 갈 2.11, 12, 13, 14. 또한 공의회라는 이름 아래 사람들에게 강요되는 것은 무엇이든지 정당한 검토 없이 감히 받아들이지 않는다. 딤전 4.1, 2, 3. 골 2.18, 19, 20, 21, 22, 23. 왜냐하면 그들도 사람이었으므로, 그들 중 어떤 공의회들은 명백히 오류를 범하였으며, 그것도 매우 중대하고 중요한 문제들에서 그러했다는 것이 분명하기 때문이다. 그러므로 공의회가 그 내리는 결정과 명령을 하나님의 분명한 말씀으로 증명하는 만큼, 그만큼 우리는 그것을 존중하고 받아들인다. 그러나 만일 사람들이 공의회라는 이름 아래 우리에게 우리 신앙의 새로운 조항들을 만들어 내거나 하나님의 말씀에 어긋나는 규례들을 만들려고 한다면, 행 15.1, 등. 우리는 그것을 우리 영혼을 우리의 유일하신 하나님의 음성에서 끌어내어 사람의 교리와 규례를 따르게 하는 귀신의 가르침으로 여겨 전적으로 거부해야 한다. 그러므로 공의회들이 소집된 이유는, 딤전 3.15. 히 3.2. 고전 14.40. (하나님께서 전에 만들지 않으신) 어떤 영구적인 법을 만들기 위함도 아니고, 우리 신앙의 새로운 조항들을 만들어 내기 위함도 아니며, 하나님의 말씀에 권위를 부여하기 위함도 아니고, 더구나 전에 그분의 거룩한 뜻으로 그분의 말씀 안에 표현되지 않았던 것을 그분의 말씀이나 그 참된 해석으로 만들기 위함은 더욱 아니다. 오히려 공의회들(곧 공의회라는 이름을 받을 만한 공의회들)의 이유는, 한편으로는 이단들을 논박하고, 뒤따르는 후손들에게 그들 신앙의 공적 고백을 주기 위함이었다. 이 두 가지를 그들은 기록된 하나님 말씀의 권위로 행하였지, 그들이 전체 회의로 모였다는 이유로 오류를 범할 수 없다는 어떤 견해나 특권으로 행한 것이 아니었다. 그리고 우리는 이것이 공의회들의 주된 이유였다고 판단한다. 다른 하나는 교회 안에서 좋은 제도와 질서를 세우고 지키게 하기 위함이었으니, (하나님의 집에서처럼) 교회 안에서는 모든 것을 적절하고 질서 있게 해야 마땅하다. 그렇다고 우리가 하나의 제도와 의식상의 하나의 질서가 모든 시대와 때와 장소를 위하여 정해질 수 있다고 생각하는 것은 아니다. (사람들이 고안한 것과 같은) 의식들은 일시적인 것에 불과하므로, 그것들이 그것을 사용하는 교회를 세우기보다 오히려 미신을 조장할 때에는 변경될 수 있으며 또 변경되어야 한다.